소현의 동양학 칼럼

미래학에 임하는 자세

소현 Park 2022. 5. 15. 08:28

지금도 나는 가끔 생각한다.

 

우리에게 인생의 시험을 주는 이가 그 누구든 어떤 문제를 내더라도

 

절대로 우리가 실패하기를 원치 않는다고

 

- 서강대 영문과 고 장영희 교수, <내 생애 단 한 번> 중에서


 

애지욕기생(愛之欲基生) : 사랑이란, 그 사람의 삶을 다 살게 해주는 것

< 논어, 공자>

사주를 공부하는 사람의 자세로, 자신의 삶과 운명을 직접 보려는 사람은

먼저 자신을 사랑해야 하고, 자신의 삶을 다 펼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한, 다른 사람의 사주를 상담하는 사람은

그 사람의 사주팔자를 제대로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한다.

 

사주명리학은 상담이며,

어떻게 해야 사주 주인공이 행복하고 희망적으로 살아갈 수 있을지를

알려주는 학문으로, 진정으로 마음 따뜻한 상담가가 되어야 한다.

 

- 사주명리학 초보탈출, 김동완-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성경, 고린도전서 131~13절-

 


제4곡 Wenn ich mit Menschen und mit Engelzunge reget(내가 인간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고린도전서 13:1∼3, 12∼13)

“내가 인간의 방언과 천사의 언어로 말한다 해도/나에게 사랑이 없다면/나는 요란한 징이나 꽹과리 소리에 지나지 않다/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고/모든 비밀과 지식을 깨닫고/산을 옮길 만한 믿음이 있다 하여도/사랑이 없으면/나는 아무것도 아니다/모든 재산을 나눠주고/내 몸까지 자랑스레 넘겨준다 해도/사랑이 없으면/아무 소용이 없다/

우리가 지금은/거울에 비친 모습처럼 어렴풋이 보이지만/얼굴과 얼굴을 마주볼 것이로되/지금은 온전히 알지 못하지만/그때에는 하느님께서 나를 온전히 아시듯/나도 온전히 알게 될 것이다/믿음과 희망과 사랑/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이로되/그 중 으뜸은 사랑이라”

 

-브람스, 네개의 엄숙한 노래 중-